안타까운 소식이네요. 지난 9일 '사랑하는 어머님께'를 부른 가수 최성빈 씨가 사망하였다고 합니다. 오늘 오전 발인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. 아직 사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.

 

고 최성빈씨의 노래 ' 사랑하는 어머님께'는 학창 시절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불렀던 곡이라 고인의 죽음이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. 사랑하는 연인과 두 사람의 사랑을 반대하는 어머니를 사이에 두고 고민을 하다 결국 사랑을 택해 어머니를 떠난다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 깊었던 곡입니다.

노래의 뮤직비디오도 당시 유행하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잘 만들어 진것으로 기억되네요.

 

고 최성빈씨는 '사랑하는 어머님께' 활동 이후 아이돌 그룹 F&F로 활동하다 주얼리, 성시경, Y2K 등의 가수들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. 2013년 한국 무용가가 결혼했습니다.

 

사인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올해 고작 48세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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